[이시각헤드라인] 1월 27일 뉴스센터12
■ 강풍에 제주 또 결항…중북부 한파특보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에서 사흘 만에 또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기업 체감경기 5달 연속 하락…불확실성 지속
기업체감경기가 다섯달 연속 하락해 2년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와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제한 다음달 말까지 연장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중국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말까지 연장합니다. 최근 2주간 확진자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 비율은 63%입니다.
■ WHO '코로나 비상' 해제 논의…30일 발표
세계보건기구가 오늘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유지 여부는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각국 방역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한미 국방장관 회담 31일 개최…대북공조 논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오는 31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이번 회담에선 대북 정책 공조와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의 강화 등 동맹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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